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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와 앨리는 각자 살아온 환경과 성격이 너무나도 달랐지만 그 누구보다도 서로를 사랑했지만 노아가 탐탁지 않았던 앨리의 부모님에 의해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영화 노트북 줄거리
17살의 소년 노아는 어느 날 놀이공원에서 우연히 앨리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된다. 노아의 성격은 오로지 직진밖에 없었기에 관람차에 있던 앨리에게 다가가 무작정 고백을 하게 된다. 앨리도 그런 노아가 싫지만은 않았는지 그이 고백을 받아들이게 되었고 그날 이후 두 사람은 항상 붙어 다니게 되었다. 노아는 가진 것이라고는 딱히 없지만 자유로운 사람이었고 앨리는 그런 노아와는 반대로 부유한 집에서 태어났지만 자유가 억압된 삶을 살고 있었다. 살아온 환경과 성격이 정반대였던 두 사람은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았고 자주 다투기도 했지만 그 모든 것을 뛰어넘고 격렬히 서로를 사랑했다. 하지만 어느 날 노아는 앨리의 가족들과 함께 밥을 먹게 되었고 노아의 초라한 모습을 보고 앨리의 부모님은 실망을 하게 된다. 한편 노아는 어느 날 밤 앨리를 데리고 허름한 폐허로 방문해 그곳에서 같이 살자고 이야기했다. 앨리는 당연히 노아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되었고 두 사람은 함께 미래를 약속했지만 그 순간 노아의 친구인 핀이 찾아와 앨리의 부모님이 화가 났다는 말을 했다. 늦은 시간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고 노아와 같이 있던 앨리에게 화가 난 것이었다. 결국 앨리의 부모님은 노아와 헤어지라고 했고 밖에서 그 소리를 듣고 있던 노아는 앨리는 자신에게 과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앨리에게 이별을 고하게 된다. 다음날 앨리의 부모님은 두 사람을 확실하게 갈라놓기 위해서 이사를 가기로 결정하였고 앨리는 다급히 노아를 찾아갔지만 만나지 못했고 대신 핀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노아에게 전해달라고 하였다. 뒤늦게 이사실을 알게 된 노아는 다급히 앨리에게 달려갔지만 이미 앨리는 떠난 후였다. 그날 이후 노아는 매일 앨리에게 편지를 써보지만 앨리의 부모님으로 인해 그 편지는 앨리에게 전해지지 않게 된다.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
시간이 흐르고 노아는 군대에 입대를 하게 되었고 앨리 또한 간호사로 다친 군인들을 치료하는 일을 하게 된다. 어느 날 앨리는 자신이 치료하던 환자인 론과 눈이 맞게 되었고 론은 노아와는 다르게 신사적이었으며 상당한 재력을 소유한 남성이었다. 론은 앨리에게 고백을 하게 되었고 앨리는 그의 고백을 받아들이게 된다. 한편 노아 또한 시간이 지나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고 과거 앨리와의 추억이 있던 집을 새 로짓기로 결심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버스를 타고 가던 노아는 우연히 앨리를 마주치게 되었고 곧바로 내려서 앨리를 찾아갔지만 론과 함께 있는 앨리의 모습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하지만 노아는 앨리를 여전히 사랑했고 그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새로 집을 짓기 시작했고 많은 시간이 지나고 마침내 완벽한 집을 만들게 되었다. 노아가 만든 집을 탐내는 사람들은 많았고 심지어 거액의 금액을 부르며 사겠다고 했지만 노아는 앨리를 기다리며 집을 팔지 않았다. 한편 론과의 결혼을 준비하던 앨리는 우연히 신문에 있는 노아를 발견하게 되었고 그녀의 머릿속은 노아로 가득 차게 되었으며 다음날 앨리는 노아를 찾아가게 된다. 그렇게 두 사람은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앨리는 노아가 편지를 써주지 않았다며 화를 냈지만 노아는 매일 편지를 썼다고 이야기하며 두 사람은 오해를 풀게 된다. 다음 날 앨리의 엄마가 찾아왔고 앨리는 자신의 편지를 빼돌린 사실에 크게 화를 내게 된다. 앨리의 엄마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앨리를 설득하게 되었고 결국 앨리는 노아를 뒤로하고 론을 만나러 가게 되었다. 하지만 앨리는 여전히 노아를 잊을 수 없었고 결국 론에게 모든 사실을 말하게 된다. 과연 론은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 앨리와 노아는 다시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 이 영화를 한번 보기를 추천한다.
실화 원작소설
영화 노트북은 2004년 11월 26일 미국에서 개봉한 로맨스 영화이며 러닝타임은 123분으로 되어있다. 이 작품의 로맨스를 아직까지도 뛰어넘은 영화가 없다고 할 정도로 매우 인기 있는 로맨스영화이고 사랑과 이별, 기다림과 희생을 그린 감동적인 이야기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레이철 맥아담스와 라이언 고슬링의 인상적인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두 배우들의 진가가 드러난 영화이다. 영화 노트북은 1940년대의 미국 남부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고 원작은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베스트셀러인 더 노트북으로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책으로 쓴 것이다. 영국의 한 부부인 잭 포터와 필리스의 실화 이야기이며 두 사람은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한다. 로맨스 영화의 정석을 보고 싶다면 노트북을 추천한다.